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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자 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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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후기(0) 정리자 활자 이명칭 정리자대자 한자명칭 整理字?字 국적/시대 한국(韓國)-조선(朝鮮) <1858년> 재질 금속(金屬) / 金?(?) 용도 과학기술(科學技術)-인쇄(印刷) 크기 1.1x1.3x0.8cm 소장품번호 본관(本館)-003364-000 공유하기 정리자는 1795년(정조 19) 『정리의궤통편(整理儀軌通編)』을 출판하기 위해 만든 활자이다. 글씨체는 중국 청(?)나라에서 만든 『강희자전(康熙字典)』의 글씨체를 바탕으로 한 인쇄체로 읽기에 편리하였다. 정리자는 이전에 만든 금속활자에 비해 활자모양이 반듯하고 높이도 일정하여 인쇄하기에도 편리하였다. 1857년(철종 8) 활자를 보관해두었던 주자소(鑄字所)에 불이 나 정리자가 불타버려 다음 해 다시 정리자를 만들었으며 지금 남아 있는 활자는 대부분 두 번째 만든 정리자이다. 첫번째 만든 정리자[初鑄整理字]는 주로 조선왕실에서 ′의궤′를 편찬할 때 사용되었으며 두번째 만든 정리자[再鑄整理字]는 의궤 인쇄뿐만 아니라 구한말 발행한 교과서‚ 관보(官報)‚ 법령‚ 조약문을 인쇄할 때도 널리 사용되었다.활자의 뒷면은 활의 등처럼 속으로 움푹 패여 있는데‚ 이는 조선 후기 활자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청동의 사용량을 절약하면서 점착물이 그 속에 들어차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안되었던 방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정리자 활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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