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국립경주박물관 유물분실관련 대국민사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4-12-27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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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게시글 상세 보기를 등록일‚ 조회수‚ 기간‚ 담당자‚ 등록일‚ 조회수로 나타낸 테이블 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유물분실관련 대국민사과 등록일2004-12-27 조회수1201 담당자 관리자 () 먼저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해야 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불미스러운 분실사고가 발생한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주박물관 국보강탈 사건 이후 정밀점검을 실시‚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후장비의 교체와 보강작업을 해오고 있는 과정에서 또 다시 이러한 분실사고를 겪게 되어‚ 허탈하기까지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4년에 예산 6억 9천만원 투입하여 6개 지방박물관(경주‚ 전주‚ 청주‚ 김해‚ 제주‚ 공주) 보안설비를 보강하였으며 2005년에도 보안설비를 강화하기 위해 예산 7억원을 확보하여 나머지 5개 지방박물관(부여‚ 김해‚ 제주‚ 춘천‚ 진주)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옥내 전시유물에 대한 보안시스템 보강에 치중하였던 보안관리시스템을 야외 석조전시유물까지 확대 보완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CAD 프로그램(조경 및 건축 설계도면 작성 프로그램)을 응용‚ 야외 전시유물에 대한 도면화 작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유물 관리를 위해서는 시설 보강 뿐만 아니라 유물을 다루는 직원들의 정신교육과 보안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고원인으로는 인력으로 운반 가능한 유물을 보안에 취약한 지점에 전시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소형의 야외전시품은 옥내전시실 또는 수장고에 격납하여 관리하도록 조치하였고 대형 야외석조물의 경우에도 훼손과 분실 등에 대비한 감시카메라‚ 감지기 등의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분실사고 보고 이후 사건 해결을 위해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경위가 어느 정도 들어나게 되면 관련 책임자를 엄중 문책할 예정입니다. 공개수사를 하지 않은 이유는 공주사건 때와는 달리 지정문화재가 아닌 민예품 성격의 유물이라 국외유출 가능성이 적고‚ 공개되었을 경우 은닉隱匿 또는 훼손毁損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지 결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함이 아니었다는 점을 밝힙니다.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의 보안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새 박물관은 첨단 박물관으로 야외 전시유물에 대한 안전한 보안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고 소형석조물의 경우에는 야외에 전시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국립경주박물관 유물분실 사건에 대해 고개 숙여 국민여러분께 사죄 말씀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11개 지방박물관은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장 유물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장 이 건 무 배상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국립경주박물관 유물분실관련 대국민사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유형) 첨부파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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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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