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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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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진주]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진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4-10-29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게시글 상세 보기를 등록일‚ 조회수‚ 기간‚ 담당자‚ 등록일‚ 조회수로 나타낸 테이블 입니다. [진주]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진전 등록일2004-10-29 조회수1018 담당자 박경도 ()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진전‘사진으로 보는 진주의 옛 모습(1910-1927)’개최  국립진주박물관(관장 고경희)에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사진으로 보는 진주의 옛 모습(1910-1927)’이라는 제목으로 11월 2일(화)부터 12월 31일(금)까지 박물관 전시실 로비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세기 초반인 1910년부터 1927년 사이에 촬영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 원판 필름을 인화한 것이다.  20세기 초 진주는 경상남도 도청소재지인 영남의 큰 도시였고‚ 이에 걸맞은 활기찬 도시였다. 천년 이상의 전통과 새로 밀려드는 근대식 건물‚ 생활 양식이 혼재하였다. 또한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었던 신분의 타파를 부르짖었던 형평운동(衡平運動)과 같은 사상적인 새 물결도 일어났다. 한편으로는 1906년 진주성의 동장대(東將臺)가 무너진 것을 계기로 진주성의 외성(?城)을 헐어내면서 일제(日帝)는 식민지의 원할한 통치를 위해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도시를 파괴하고 변형하였다. 일제는 시가지건축물취체규칙(1913)‚ 면제시행규칙(1917)‚ 조선시가지계획령(1934) 등의 시행과 1925년의 경남도청 부산 이전 등을 전후하여 진주성의 규모를 축소하고‚ 성의 해자역할을 하던 성밖의 저습지인 대사지(?寺池)를 메워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한편‚ 옛 관청 건물은 부산지법 진주지청‚ 진양군청‚ 경남도청 등으로 사용하였다.  이 사진 속에서는 당시의 진주풍물이나 ‘개화(開化)’에 대한 흔적‚ 또는 활기찬 삶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다만 사람들의 모습이 빠진 채 이들의 숨결을 간직하고 덩그러니 서있는 고건축물만을 볼 수 있다. 또는 진주 근처의 수많은 고분을 발굴하면서 찍은 유적 사진에 부수적으로 올망졸망 자리하고 있는 진주 시내의 초가집들이 보인다. 이 사진들을 통해 진주 시가가 본격적으로 근대적 도시로 변모하기 전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또한 지금은 볼 수 없는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라는 진주 객사(客舍)‚ 1961년 이건(移建)되기 전의 향교 명륜당(明倫堂)과 풍화루(風化樓)‚ 1960년 재건된 촉석루(矗石樓)와 의기사(義?祠)와 같이 현재는 사라지거나 이전되어 변형되어 버린 건물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진들은 우리의 불행했던 역사적 산물이기도 하다. 식민지 통치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총독부 등 일제의 식민지통치 기관에서 촬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에 보이는 인물들은 조선인의 골격을 조사하기 위해 강제로 데려다 찍은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가슴팍에 번호를 달고 정면과 측면을 찍힌 이들의 모습에서 불안감과 반항의 눈빛을 읽을 수 있다(이들은 백정이다). 또 다른 사진들은 조선의 고적을 발굴하면서 촬영한 것이다. 일제는 진주 근처의 수많은 고분을 발굴하면서 유적과 유물을 찍었다. 이 때 출토되거나 수집된 유물 중 일부는 현재 도쿄대학교[東京?]에 소장되어 있고 사진만 남아 그 실체를 짐작하게 한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비록 30여 장에 지나지 않고 그간 소개된 것들도 있으나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작품들로 민족의 격변기에 근대화되기 직전의 진주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전시되는 사진 한 점 한 점 그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를 공부하듯이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홈페이지 : http://jinju.museum.go.kr 전화번호 : 055-742-5952 팩  스 : 055-748-6177 문 의 처 :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연구사 박경도‚ 이상훈 진주객사(1910) 촉석루와 의기사(1910) 향교 명륜당(1920) 상봉동고분발굴과 시내모습(1913)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진주]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사진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유형) 첨부파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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