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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숙련기술인 3인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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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우수숙련기술인 3인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5-03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우수숙련기술인 3인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성과에 따라 대우 받는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하여 우수숙련기술인의 성공스토리를 발굴하여 알리고 있다. - 금녀의 성역은 없다. 대한민국 유일 여성 보일러 기능장 - [오서영(60)‚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샤인이엔지 대표)] ㈜샤인이엔지 오서영 대표(60세)는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봉제공장에서 부터 일을 두루 거쳤다. 그 시절 공장에 보일러를 수리하러 온 기사를 본 것이 보일러 기술과의 첫 만남이었다   여자인데다 왜소하다며 5년 동안이나 이런 문전박대를 이겨낸 1987년‚ 규모가 작은 보일러설비회사에서 보조로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의 그녀는 다시한번 큰 벽을 실감하게 된다. “여자가 어디서 노가다야”‚ “집에 가서 설거지나 할 일이지”라는 남성 직원의 비아냥을 듣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겼다. 손톱에 기름때가 끼지 않은 날이 없었으며 그런 날들이 많아질수록 용접봉은 어느새 그녀에게 익숙한 장비가 되었다   1990년대까지 우리경제의 호황기와 맞물린 건설분야의 성장은 그녀에게 기회를 주었고 그녀의 열정과 노력은 주위 남성직원들의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기에 충분했다.   현장의 경험이 쌓일수록 이론과 실무에 관한 그녀의 열정은 더해 갔고 1992년 용접기능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여 용접기사까지 취득했다.   손에서 기름때가 씻어지지 않았지만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기능사를 시작으로 총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축열식 폐열회수난방 시스템」과 「연소장치 밸브」등의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도 받았다.   그리고 2001년‚ 현장의 경험과 열정‚ 그리고 기술력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여성으로 보일러 기능장을 취득하였다.   그녀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다. 현장이 배움터였으며 열정을 갖고 스스로 공부한 결과로 이룬 대단한 성과였다.   그녀의 일하면서 배우는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04년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에 입학하여 현장에서 배울 수 없는 전문기술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03년 행정안전부 신지식인 인증‚ 2006년 산업자원부 표창을 받았으며‚ 2008년 샤인이엔지(SHINE ENG)라는 보일러 기술 회사를 직접 창업했다.  2011년부터 포항대학교 전기소방계열 겸임교수로 활동하여 26년간‚ 금녀의 성역으로 알려진 보일러 기술 부분에 도전한 결과‚ 이제 그녀는 그녀의 경험과 지식을 후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술은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지 않습니다”고 말하는 오대표는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여성에 대한 편견은 있지만‚ 여성들이 어디서나 실력으로 인정받고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나의 도전이 하나의 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천안함 피격 당시 손상된 하드디스크 복원‚ 고졸 출신 CEO - [이명재(57)‚ 기능한국인(명정보기술 대표)]  “학력이 아닌 실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우입니다”라고 말하는 이명재(57) 명정보 기술 대표는 국내 데이터 복원의 달인 또는 국내 데이터 복구 분야 개척자라고 불린다.   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더불어 기능 강국을 위한 전문 교육 기관 육성 정책으로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설립되었고 ‘무상교육‚ 기숙사 제공‚ 일본 유학’이라는 특전은 어려웠던 살림의 이 대표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기술과 기능에 흥미가 없고 작업복 차림의 모습도 익숙하지 않아 고등학교시절 많이 방황하며 힘들어 했으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일본 유학의 특전이 하사관 임용으로 바뀌면서 운명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레이더 정비 하사관으로 5년간 군생활을 하게 된 이 대표는 그곳에서 최첨단 병기를 정비하면서 기술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대대 뿐 아니라 사단까지 소문이 날정도로 첨단기기 수리능력을 인정받았던 이 대표는 전역 후 1983년 당시 컴퓨터 하드디스크 헤드 생산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하던 미국계 다국적 회사 AMK(Applied Magnetics Korea)에 생산직 직원으로 입사한다.   이곳에서도 단순한 생산직 직원으로 만족하지 않고 엔지니어들이 주로 취급하는 회사 내부 매뉴얼관련 자료를 직접 손으로 베껴가며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련 기술을 독학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고장이 나면 바로 일본으로 수리를 보냈던 AMK 회장의 컴퓨터를 그가 직접 고치게 되었고 이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된다.   1993년 다국적 기업인 AMK는 높아지는 국내 인건비를 고려하여 한국 철수를 결정하게 되고 그곳에서 쌓은 기술과 영업망‚ 그리고 고객까지 그대로 흡수하여 지금의 (주)명정보기술을 창업하였다  ‘디지털’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그 시절 데이터 복구시장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분야였고 국내에는 축척된 노하우가 없어 이 대표는 기술연구를 위해서 미국을 수차례 방문하여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배우고 또 배웠다.  창업 후 20년간 30만건 이상의 데이터 오류‚ 복구에 관한 문제를 처리했으며‚ 3명으로 시작한 직원은 이제 280명에 이른다.   2010년 링스헬기 추락사고에서 헬기에 내장된 하드디스크를 복원하여 사고원인을 규명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었고‚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때도 하드디스크를 복원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45일간 바다 속 염분에 그것도 뻘 속에 잠겨 있었던 하드 디스크를 복원한다는 것은 당시 전문가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이 대표는 도전했고 성공했다.  또한 경찰사이버 수사대를 비롯 대검찰청‚ 국가정보원 등 공안기관에 데이터 복구 기술 이전과 보수 교육을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사능력을 세계적으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명정보기술은 미국의 온트랙‚ 유럽의 이바스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재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이란 등에 데이터 복구 기술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긍정적 사고와 포기 하지 않는 도전정신‚ 그리고 적극적인 생활 태도만 있다면‚ 기술은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술인에게 은퇴는 없다”고 말했다. - 한국춘란 종 개발 및 확대 보급 성공‚ 대한민국 농업 명장 - [이대건(47)‚ 대한민국 농업명장(이대발 춘란 대표)]  농업분야 명장인 이대건 대표(47세)는 중국산으로 무너진 한국 난 농업계에서 최대인 39개 품목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종묘를 보급한 대한민국 농업명장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한 ‘농업’ 교과서에서 많은 흥미를 가졌던 이대표는 그때만 해도 막연히 식물을 좋아했던 학생이었고 그래서 대구농업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1988년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2군 사령부 수목관리병으로 복무하던 중 원예병으로 처음 난을 접하게 된다.   이 상병에게 난이 가면 죽었던 난도 살아난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실력이 좋았던 이 대표는 원예공부를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한다.   군시절 실력만 믿고 무턱대고 창업한 이 대표는 손님들의 핀잔에  모르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하고 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독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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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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