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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장관급 회담 종결회의 결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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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제12차 장관급 회담 종결회의 결과 브리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3-10-17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제12차장관급회담종결회의결과브리핑≫  ≪제12차 장관급 회담 종결회의 결과 브리핑 ≫ 2003. 10. 17(금) o 제12차 남북장관급회담이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o 회담 기간중 남북 쌍방은 2차례의 전체회의와 여러 차례의 수석 대표접촉 및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한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o 우리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북측에게 핵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북측이 조속히 성의를 가지고 제2차 6자회담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 특히 2차 6자회담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북한이 핵재처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는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 또한 어제(10.16) 있었던 "핵억제력 공개 가능성"언급에 대해서도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상황을 악화시키는 어떠한 조치나 발언도 중지할 것을 거듭 촉구하였으며‚ 북측이 신뢰할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대화에 나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o 이에 대해 북측은 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입장임을 밝히면서도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변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o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한 북측의 보다 진전된 태도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나 핵문제에 대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충분히 전달했습니다. o 앞으로도 정부는 각종 남북대화 경로를 통해 북측의 태도변화를 계속 촉구해 나가는 동시에 미·일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o 한편‚ 북측은 회담초기부터 지난 8.15 민간행사와 대구 U대회를 거론하면서‚ 반북단체를 해체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 이에 대해 우리측은 북측의 무리한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설명하고 상호체제 존중 약속은 우리체제의 다양성까지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앞으로도 북측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하여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o 남북간 경제‚ 사회문화‚ 군사‚ 이산가족 분야 등 현안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확인한데 이어 앞으로 각종 남북대화 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제13차 남북장관급회담을 2004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는 11월초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 일자는 추후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o 앞으로 정부는 북한 핵문제가 6자회담 틀내에서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한편‚ 남북관계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unikore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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