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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선박운항 및 물동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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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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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선박운항 및 물동량 현황】 1. 개요 2002년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편도기준 1‚827회로 전년 1‚686회에 비해 8.4% 증가함. 2002년 남북한간 해상 물동량은 1‚092‚101톤으로 전년 641‚503톤에 비해 70.2% 증가함. * [2002년 남북한간 선박운항 횟수 및 물동량 현황] : 별첨 화일 참조 2. 운항횟수 가.항로별 <정기 운항> '속초↔고성' 간은 설봉호(현대아산)가 금강산 관광객을 수송(362회) '인천↔남포' 간은 TRADE FORTUNE(국양해운)이 주로 전자제품‚ 담배‚ 의류 등의 위탁가공 물품을 운송(84회) '부산↔나진' 간은 CHU XING(동룡해운)이 주로 한중간 중계수송 화물을 운송(72회). '속초↔양화' 간은 한겨레호(대아고속해운)가 주로 KEDO 인원·물자를 운송(100회). <부정기 운항> '묵호↔흥남'(193회)‚ '인천↔해주'(299회)‚ '묵호↔원산'(42회) 간은 주로 농·수산물을 운송. 나. 항구별 '남한→북한'으로의 운항은 묵호 164회‚ 속초 238회‚ 인천 188회‚ 부산 55회 등 798회임. '북한→남한'으로의 운항은 고성 191회‚ 흥남 151회‚ 해주 207회‚ 남포 167회‚ 나진 92회 등 1‚029회임. 3. 항구별 물동량 가. '남한→북한'으로의 물동량은 여수 191‚067톤‚ 울산 232‚607톤‚ 부산 57‚425톤‚ 인천 83‚221톤 등 935‚478톤임. ※ 주요 반출 품목 : 식량차관 등 농산물‚ 비료 등 화학공업제품‚ 위탁가공 원부자재인 섬유류 및 기계류 등 나. '북한→남한'으로의 물동량은 나진 70‚418 ‚ 흥남 24 ‚245톤‚ 남포 21‚691톤‚ 해주 12‚605톤 등 156‚623톤임. ※ 주요 반입 품목 : 농림수산물‚ 철강·금속 제품‚ 섬유류 등 3. 평가 2002년 남북교역액이 대폭 증가한 것과 맞물려 선박운항횟수와 물동량도 전년대비 각각 8.4%‚ 70.2% 증가하였음. 선박운항 횟수가 8.4% 증가한 사유는 하반기부터 금강산 관광선 운항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대북식량차관 및 남북철도·도로연결 자재장비 제공에 따른 운항횟수의 증가로 볼 수 있음. 물동량이 70.2% 증가한 요인은 전반적인 거래성 교역량 증대와 대북식량차관 및 남북철도·도로연결 자재·장비 제공에 따른 물동량 대폭증대에 기인함.//끝// 통 일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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