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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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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사녀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이 그림은 ‘楓橋諸?弟弗遲?綬爲門人嚴湛上松翁飮老居士?’라는 화제와 ‘陳?綬印’의 인장을 통해 절강성 풍교진 제기현에 사는 진홍수(陳?綬‚ 1598~1652)가 문인 엄담을 위해 그린 그림을 알 수 있다. 진홍수의 자는 장후(章候)이며‚ 노련(老蓮)‚ 회지(?遲)‚ 노지(老遲)‚ 불지(弗遲)‚ 회승(?僧)‚ 운문승(雲門僧)‚ 구품연대시자(九品蓮臺侍者)‚ 소정명(小?名) 등의 다양한 호를 사용했다. 그는 시와 서예 그리고 그림에도 뛰어난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고대 인물화를 두루 배워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였다. 이 그림에는 살구꽃을 머리에 꽂고 불자(拂子)를 든 여인과‚ 매화꽃 가지가 든 백자를 든 여인‚ 그리고 벼루와 붓이 꽃인 필통을 들고 머리에 화려한 봉황장식을 한 여인이 등장한다. 진홍수는 판화와 희곡과 소설 등의 삽도를 그린 직업화가이자 여성과 술에 대한 남 다른 애정으로 여인을 주제로 한 사녀도를 많이 그렸다. 이 작품은 고대 화가들의 작품을 두루 보고 배워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이른 진홍수의 인물화 세계를 잘 반영하고 있다. 여인이 들고 있는 매화는 고결한 인품과 은일의 상징이며‚ 백자병과 문방구는 옛 물건을 보고 즐기기를 좋아했던 명 말기 문인들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불자는 양명학과 불교에도 조예가 깊었던 자신의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진홍수는 노년기에 왕조의 몰락과 벗을 포함한 많은 애국지사의 자결을 보고 비통함을 느끼며‚ 지난 삶에 대한 회한과 슬픔 등을 도연명을 비롯한 고사도에 반영하기도 하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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