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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4월4일]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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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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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병길(중국 홍콩‚ 이스턴 텍스타일 대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4. 4(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였다. 이날 해외 투자유치‚ 시장개척‚ 해외일자리 만들기 등을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김관용 도지사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경북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지혜와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특히‚ 2011 정기총회 개최장소를 ‘11.8.12~10.10 경주엑스포기간 중에 경주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섬유·신재생에너지사업 등 관련사업에 관심있는 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추천하는 바이어‚ 무역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수출상담행사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도내 대학생들이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에 참가하는 인턴십 제도와 지역내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키로 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고향사랑 운동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그동안 경상북도는 1995년부터 세계 각국 47개국 96명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바이어 알선 등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해외투자유치‚ 해외일자리 창출‚ 국제교류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민간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동남아 지역회장인 김근한 자문위원(필리핀 마닐라)은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발전기금(미화 1만불‚ 11백만원 정도)을 전달하였다. 이번의 기금은 지난해 본인의 기부 의사 표명에 따른 것으로 향후 도의 국제화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근한 자문위원(필리핀 Polikon사 대표)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면서 ‘91년부터 레미콘 회사를 건실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앙겔레스 한인회장‚ 필리핀 체육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필리핀 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해외자문위원의 기부는 2010년 1월‚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단(회장 : 서병길)이 도를 방문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의 사회복지시설 지원성금을 전달하였고‚ 올해 1월 박흥수 자문위원(필리핀)이 협의회 발전기금으로 1만불을 전달하는 등 해외자문위원들의 고국과 경북의 발전을 위한 애정어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해외에서 성공한 자문위원들의 고향사랑이 해외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해외시장 개척 등 국제교류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1-04-08 11: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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