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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4월7일]보건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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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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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월7일(월) 영주시민회관에서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자원봉사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보건의 날』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사업 및 건강생활실천운동 등 도민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와 우수기관이 표창을 받았다. 국민보건 및 지역보건사업에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표창으로 정만진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이 녹조근정훈장‚ 염진호 안동유리한방병원 이사장이 대통령표창‚ 포항시남구보건소 보건7급 홍오식외 21명이 보건복지 가족부장관 표창‚ 영주시 약사회장 최우영외 80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07년도 보건사업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표창에서는 경산시보건소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9개 시·군보건소가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기념식이 열린 영주시민회관 전정에서는 8개 시·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경북지부‚ 대한에이즈예방협회경북지회에서 요즈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및 한방 등을 주제로 한 웰빙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기후변화로 부터의 건강보호”(Protecting health from climate change)로 정하고 세계보건 안전문제에 기후 변화가 심각한 위협을 끼친다는 인식에서 세계적인 협력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는 세계적으로‚ 지역별로 맞닥뜨리고 있는 기후와 관련한 건강문제에 보다 나은 준비를 하고‚ 이러한 준비를 함으로써 전염병 질환에 대한 감시 및 통제 강화와 함께 줄어드는 수질 공급에 대비하고‚ 비상시의 건강 행동을 준비하도록 이 주제가 선정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민보건향상을 위해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보건증진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작성일 : 2008-04-16 09:3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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