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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10월22일]2004년 경북도민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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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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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가 10.22 오후 2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이의근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와 각지역 도민회장‚ 농어민‚ 근로자‚ 노인‚ 장애인 등 각계 각층의 도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26명에 대한 『자랑스러운 도민상』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북의 경제와 문화로 동북아중심 자치단체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는 경북 화합 발전의 불을 점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300만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금년에는 영화감독 김기덕(봉화)‚ LG필립스 LCD상무 이한상(구미)‚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장지원(김천) 등 3명은 경북을 빛낸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 사무국 유치‚ 전국체전 4위‚ 행정자치부 실시 행정역량평가 1위 등 각 부분에서 우리 경북도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금년 도민의 날이 더욱 뜻 깊다며 이번 도민의 날이 300만 도민과 국내외 모든 경북인들의 긍지를 드높이고 하나로 화합되는 자리가 되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웅비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풍년 농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 동안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7억불 해외 투자유치와 300억불 수출 달성 등으로 전국 무역흑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전국에서 경제고통지수가 가장 낮은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노고가 많았음을 치하하고 도민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구미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을 초청하여 분위기를 돋구는 등 한마당 잔치를 열어 지역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치루어 졌다. 작성일 : 2004-11-02 16:1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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