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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나주 감석리의 곰솔(해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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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명산ㆍ계곡] 나주 감석리의 곰솔(해송)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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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명산ㆍ계곡] 나주 감석리의 곰솔(해송)림 작성자 김민규 작성일 1999-01-25 조회수 3356 전화번호 촬영일 촬영지 호안림 촬영자 키워드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내용보기 소 재 지 : 전남 나주군 남평면 감석리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약 3 ha 우 점 종 : 곰솔(해송) 수 고 : 14/10 ~ 15 m 소나무 흉고직경 : 40/20 ~ 60 m 임 령 : 약 100 년 수 관 폭 : 5 ~ 10 m 지 하 고 : 3 ~ 5 m 보호지정품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남평면 사무소에서 남쪽으로 822번 지방도로를 따라 약 3 km 지점에 이르면 도로 옆을 흐르는 지석천변에 자라고 있다. 하천부지 형태의 평탄지로서 토심은 깊으나 많은 사람들의 답압으로 인하여 수목생육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토양조건이 불량한 상태이다. 윤씨 종중에서 하천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공식재한 곰솔(해송) 숲으로서 최근에는 은행나무‚ 능수버들‚ 느티나무‚ 메타세퀘이아‚ 애태리포 플러 등으로 후계림을 조정하고 있다. 수세는 뿌리노출로 인하여 건전하지 못한 상태이나 군산림과에서 병충해 방제 등을 실시하여 보호하고 있다. 숲 속에는 4각정자 와 을 비롯하여 등이 건립되어 있다. 한편‚ 이곳은 강물의 범람으로 이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희생된 의 애절한 사연이 간직된 곳이기도 하여‚ 강변에 라는 전설이 기록된 기념비를 세워 기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예전에는 호안림 및 방풍림으로서 기능을 발휘해 왔으나 최근에는 맑은 물과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지석강 유원지로서 강을 가로 지르는 출렁다리와 물위에 떠있는 나룻배‚ 각종 오락시설 및 매점들이 갖추어져 있다. 여름철 휴양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천여 명이 이 숲을 이용하며‚ 인근 광주와 나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남평향우회에서는 휴양객들로부터 입장료를 받아 각종 사업을 실시하므로 지역주민들의 소득원이기도 하다. ┌───────┐ │드들강의 유래 │ └───────┘ 이 강은 옛부터 명경지수와 같이 깨끗하여 나주인의 유일한 식수원과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고려말엽 인근 주민들의 천신만고의 대역사로 보를 축조하였으나 홍수의 범람으로 붕괴되어 실의에 노심초사하던 중 당시 고을 수령의 현몽에 백발도사의 가르침에 따라 마음이 곱고 효성이 지긋한 처녀를 제물로 수장 보를 쌓은 후부터는 홍수와 화재의 피해를 면하고 혜택을 누려오면서 한많은 드들처녀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드들강(복)이라 불리어 오고 있다. 지금도 비올 때나 강물이 보를 넘칠 때에는 애처러운 드들처녀의 애곡이 들린다는 전설이 내려 오고 있다>라고 대리석에 새겨 아름답게 조각된 전설의 비>를 마을 주민들이 건립하고 를 애도하고 있다. 첨부파일 t16001.jpg [155648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