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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안동 하회동 소나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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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명산ㆍ계곡] 안동 하회동 소나무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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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명산ㆍ계곡] 안동 하회동 소나무림 작성자 김민규 작성일 1999-01-22 조회수 2751 전화번호 촬영일 촬영지 호안림 촬영자 키워드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내용보기 소 재 지 : 경북 안동군 풍천면 하회동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약 1.0 ha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17/15 ~ 20 m 흉고직경 : 30/20 ~ 50 cm 림 령 : 90 ~ 150 년 수 관 폭 : 5 ~ 10 m 지 하 고 : 3 ~ 5 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풍천면 읍내에서 북동쪽으로 지방도로를 따라 약 10km정도를 지나면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어귀에 하회동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마을앞 제방과 모래사장 사이의 평판지로서 많은 사람들의 답압에 의하여 토양조건은 척박한 상태이다.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림분구조가 단순한 상태이다. 본래 이 소나무숲은 이조시대 선조중엽에 문경공 류운룡 선생이 마을의 입지경관을 감안하고 풍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나무 만그루를 심고 가꾸었다(만주송 수신육림)하여 만송정이라고 불리운다. 그러나 현재의 숲은 약 100년전에 다시 심었다고 그의 16대 후손들이 를 세워 기록으로 남겨 놓고 있으며 최근에는 또다시 강변쪽 평탄지에 후계림을 조성하였고 군산림과에서는 솔잎혹파리 피해방지에 심여를 기하고 있다. 이 소나무리은 그 자체의 모습으로도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마을앞의 강과 강건너 절벽 소용대와 함께 어우러져 절묘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숲조성의 목적이 풍수지리적 조건에 따라 맞은편 소용대의 기가 너무 세어 그 기를 완화시키기 위해 조성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너무 강한 경관적 요소에 또다른 경관적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완화시키고자 하는 풍수적 경관조성기법을 엽승이라고 한다. 낙동강물이 하회마을을 감싸듯 굽이쳐 흐르는 어귀에 길게 조성되어 있어 수해를 방비할 뿐만 아니라 바람의 피해를 막아 주기도 한다. 한편 요즘에는 숲속에 벤취‚ 급수시설‚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여름철에는 안동경찰서 하회 임시 파출소가 설치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다. ┌────┐ │하회마을│ └────┘ 낙동강 상류의 사행천변에위치한 전통적인 양반마을로서 전설적인 성용이 이곳에서 징비록을 집필하였다. 이 마을에서는 라고 부르는 탈놀이가 있으며 징비록을 비롯한 서안유품‚ 중효당‚ 양진당‚ 하회북촌댁‚ 굿탈 등 국보‚ 보물‚ 사적지‚ 민속자료 등이 보존되어 있다. 한편 와는 대조적으로 유씨문중 지배계층만이 참석하는 가 7월달의 기망(음력 7월 16일)에 행해진다. 첨부파일 t17201.jpg [149504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