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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노랑부리 백로 구출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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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새끼 노랑부리 백로 구출대작전
저작(권)자
rlahatnr (저작물 6 건)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용조건
CC BY-NC[저작권정보 표시-비영리]  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8-06 14:28
분류(장르)
사진
G905-9106503
요약정보
가족끼리 휴가를 즐길 겸 찾은 강화 교동. 강화 교동에 야트막한 둔덕들 위에 하얗게 모여든 새들이 있다. 새 서식지일까? 신기한 마음에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어 산 아래로 돌아 들어갔다. 과연, 새들이 나무 위에서 한껏 퍼덕거리고 있다. 그런데 그 둔덕 아래 길 한가운데 작은 새끼새 한마리가 땅을 콕콕 찍으며 유유히 걷고있다. 길에서 비켜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가 풀숲으로 사라졌을 때서야 비로소 이동했다. 정말 신기하다고 얘기하며. 그런데 그 순간 동생의 한마디. "어, 갖혔다!" 급히 시동을 끄고 가족 모두 차에서 내려 풀숲을 보는데, 아뿔싸! 가시덤불이다. 뽀송뽀송한 털이 가시와 얽혀 나오질 못하고 있다. "아버지, 저거 빼줘야 하는 것 아니예요?" 아버지께서 선뜻 팔을 걷어붙이고 가시덤불 안으로 팔을 집어 넣으셨다. 새는 겁에질려 발버둥치는데 더욱더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엄마와 동생들, 나는 한마음이 되어 "괜찮아, 구해주려는 거야"를 연호하고. 아버지는 가시덤불을 발로 누른채로 더욱 더 깊이 들어가신다. 그 모습이 위태해보여 동영상을 찍던 것도 모르고 아버지 옷자락을 잡는다. 결국 새는 아버지 손으로 무사히 구출되었다. 새 서식지 아래 풀숲에 가만히 두었는데 본능인지, 놀란것인지 죽은척을 한다. 아버지가 손수 들어 세워주어도 풀썩 쓰러지고 만다. 눈만 둥그렇게 뜨고 숨을 덜컥 들이쉬며 죽은척을 하는 것이 우습고 귀엽기만 했다. 아버지의 다리 곳곳과 팔뚝에 가시가 여러개 박히고 붉은 줄이 몇줄이나 갔어도 영광의 상처라 여기고 모두들 행복했다. http://blog.naver.com/rlahatnr/220083441341 구출동영상!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공모전]
저작물 파일 유형
이미지저작물 해상도
3840 * 2160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파일명
새끼 노랑부리 백로 구출대작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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