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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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무
< 바쁘게 준비를 한 미술시간인데, 생각만큼 진행은 되지 않는다. 답답한 마음으로 소리치고 싶다. 더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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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종이컵 속에 하얀 면 솜을 깔고 강낭콩 씨앗을 넣고 싹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설렘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열매는 좀 더 기다려야겠지요. 우선은 땅에 심어야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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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선생님이 건강이 나빠서 한 주간 병원에 입원한 일에 대해 걱정하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실감나게 나타나 있다.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까지 늘 마음으로 친절을 다하는 평소의 착한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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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원
< 우포늪에 사는 딱따구리에게 초대장을 보내달라고 조른다. 딱딱 딱 집 짓는 소리가 아침부터 요란하다. 탐방 온 친구들의 수다만큼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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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원
태풍이 온다. 뉴스에는 구름들이 돌돌 감겨서 자꾸만 따라온다. 멈춤 신호를 알면 좋을 텐데, 신호를 읽을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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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원
< 열쇠가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 속에는 부모님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숨어 있군요. 기다리기가 힘들다고 투덜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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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원
경상남도 도의회 회장상 수상 <통일이 되면 백두산과 한라산이 서로 외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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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하면서 엄마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엄마 손은 약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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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 강낭콩이 쑥쑥 자라서 꼬투리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시원하게 잘 자라는 그 모습이 현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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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처음으로 부모님을 떠나서 산속에서 실시하는 야영활동, 잘 해보자고 각오를 다지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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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원
< 야영을 가서 장난을 치다가 단체로 벌을 섰던 기억을 나타냈다. 부모님을 떠나본 것이 처음이라 참 힘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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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원
<교실 창가에 심어둔 강낭콩이 잘 자라서 선생님께 칭찬을 들었다. 내가 들은 칭찬을 강낭콩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함께 기뻐하자고 수다를 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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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연우
< 하나 되는 통일의 조국, 서로 도우면 더 좋은 길로 함께 갈 수 있다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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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 시조 백일장에 참가해 보고 싶었는데, 할머니가 가지 말라고 하셔서 눈물이 났다. “다음에는 꼭 참여 할 거야.”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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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제 3회 원불교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 작품 < 아빠랑 진양호 자전거 길을 달리는데 오르막이 나타났다. 힘들어서 어쩌지? 마법이라도 걸어보고 싶은 심정과 걱정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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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 판다의 간식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탐방을 한다. 대나무는 너무 키가 커서 바라보는 것도 힘들다. 목이 아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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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연우
< 사물함 속에 담긴 학용품들과 책들이 시장터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청소를 해 줘야 마음이 시원해진다. 내게 고맙다고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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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 친구랑 다투었다가도 “미안해.” 한마디에 사르르 그 마음이 녹아내린다. 내가 먼저 “미안해.” 라고 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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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 추석에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하러 가는 산길, 구불구불하고 남강이 내려다 보이는 그 길을 잘 묘사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효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