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트램 구상‚ 사이언스콤플렉스 추진 등 권선택 대전시장 귀국 브리핑

추천0 조회수 111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트램 구상‚ 사이언스콤플렉스 추진 등 권선택 대전시장 귀국 브리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4-0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유럽 순방 귀국브리핑을 갖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구상을 비롯해 사이언스콤플렉스 추진상황‚ KTX호남선 문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유럽 순방 귀국브리핑을 열고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논의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모두발언
이번 유럽 출장은 본의 아니게 하루가 더해져서 열흘을 다녀왔습니다.
주로 트램과 관련된 전반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와 간부‚ 전문가‚ 언론이 함께 갔습니다.
이번에 다닌 곳은 3개 도시입니다.
독일‚ 프랑스의 도시인데요.
우선‚ ‘우리가 처음 트램을 시도하기 때문에 어렵겠다’‚ ‘힘든 과정이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하기에 따라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성과입니다.
트램은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이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두 번째로 트램은 녹색 교통수단입니다.
또 주변 가로상권이 함께 어우러지고‚ 관광차원에서도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느꼈습니다.
경제적 관점에서도 건설비가 비교적 적게 듭니다.
여러 상황을 볼 때 트램이 성공 할 수 있는 요인으로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서 도시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아이콘입니다.
그렇기에 교통정책은 도시기획‚ 건축‚ 복지 등이 어우러질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정책 결정자의 확실한 의지와 일관된 태도가 필요합니다.
셋째‚ 정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은 시민에게 충분하게 계도하고‚ 홍보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홍보 활동이 강화돼야 하고‚ 또 시민협력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가 함께 할 때 우리는 확실한 성공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피 라이드(Happy Ride)’를 구상했습니다.
여기에는 대중교통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이 담겨 있습니다.
자료(첨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입니다.
승용차는 줄이고‚ 대중교통은 늘이고‚ 교통수단별로 다양한 개선을 하는 것입니다.
환승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곳곳에 쉽게 환승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교통문화 개선 정책이 있습니다.
5분 내 교통수단으로 접근‚ 10분 대기 이내 교통수단 이용‚ 1회 환승으로 목적지 도달 등의 정책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는 자료를 읽어 보시면 됩니다.
☞ 첨부파일 : 유럽 트램 시찰 귀국브리핑
질의응답 요약
유럽 순방 및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질문 : 대중교통 행복도시 구상과 관련해 승용차 줄이기가 있는데‚ 승용차요일제 시행이 잘 안 되고 있지 않나?
권선택 대전시장 : 승용차요일제를 확실하게 지켜야겠습니다.
여기에는 환경적 요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시부터 솔선수범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공직자가 동참하고‚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질문 : 트램의 장점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는데‚ 현장에서 봤을 때 단점은? 또 대전과 현장 여건이 다른 부분이 있을 텐데‚ 대전에서 예상되는 난관과 해결방법은?
권선택 대전시장 : 유럽은 아직도 유가선‚ 전기 장치를 설치합니다.
니스시에서만 일부 무가선으로 운용됩니다.
무가선으로 기획하면‚ 이것은 국내에서 개발해 시험운행 중인데‚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커버될지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시험 결과 28㎞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유럽은 정류장 부분만 무가선입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경사로 구간입니다.
대전 2호선에서는 두 군데‚ 정림동과 가양동이 경사도가 7%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유럽)는 보니까 경사도가 8%인데도 터널 없이 잘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물어보니 그 정도는 커버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설계로 극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시민의 협력입니다.
유럽은 오래 전부터 트램이 있다가‚ 철거했다가‚ 다시 들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들어올 때 상당한 저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족을 하고 있고요.
시민에 대한 홍보에 각별히 신경을 쓰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질문 : 대전도시철도 2호선으로 트램을 발표하면서 교통소외지역에 스마트트램 건설을 계획했는데‚ 대덕구가 확정이 아니고 용역 결과에 따라 다른 구에 설치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대덕구민은 거의 대덕구에 설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 : 당시 ‘대덕구 등’이라고 말을 �습니다.
일단 단정적으로 못 박지 않는 이유는 이달 중 계획이 나오는데‚ 여기에 판단을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면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트램으로 결정된 후 아직 관련 전문가가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프랑스는 도시계획을 먼저 바꾸고 나서야 트램을 도입했는데‚ 도시계획 없이 어떻게 할 것인가?
권선택 대전시장 : 전문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일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계획에 참여한 전문가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용역에서 해외 전문가를 투입할지 논의 중입니다.
도시계획과는 매우 밀접하게 연계됩니다.
지구단위 계획 등 연계성을 갖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은 (트램을) 20세기 초부터 시작했던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민) 대부분이 이를 자연적으로 이해합니다.
다만‚ 존폐 논란이 있었던 도시가 꽤 있었습니다.
또 보행전용 기구‚ 승용차 억제기구 등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트램 건설 초기)에는 상인들이 승용차가 못 들어가면 상권이 죽는다고 우려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활성화 됐습니다.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사례입니다.
트램 전용지구는 잔디를 깔아서 친환경적입니다.
또 트램 겸용지구는 신호체계가 확실해서 자동차와의 충돌 등 사고가 거의 없습니다.
신호체계에도 상당한 시민 교육이 필요하겠습니다.
질문 : 이번 유럽 방문 중 프랑스 방문기간에 고암 이응노와 관련된 활동 소감과 이응노의 작품을 대전으로 가져올 계획 등에 대해 얘기해 달라.
권선택 대전시장 : 그곳(프랑스)에서 정겨운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화백이 거점을 만든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가보니 아카데미도 있고‚ 레지던스 시설 등도 있더라고요.
또 아직도 미공개 작품이 꽤 있었습니다.
지금 그 분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인경 여사(이응노 화백 미망인)는 작업이 끝나면 한국으로 반입하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장고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일부는 또 파리의 공공시설에 기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수한 작품이 대전으로 올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쓰고‚ 화백 측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후학들이 매주 모여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양사박물관이 파리에 시립박물관으로 있는데요.
거기에도 이응노 화백의 작품이 보관돼 있습니다.
새로운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엮어서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레지던스 사업으로‚ 3명씩 보내고 있는데 호응과 함께 좋은 외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관련
질문 :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과 관련해 미래부가 약속을 안 지켜서 논란이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권선택 대전시장 : 한국에 도착해서 보도된 것을 쭉 봤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것이 없고‚ 확정된 것도 없습니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daejeo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